한자 공부 · 떠올려 쓰기
한자, 열 번 써도 다음 날 안 떠오르는 이유
깜지 한 장을 다 채운 날에도, 다음 날 그 글자는 안 나옵니다.

깜지 한 장을 채운 다음 날
공책 한 줄에 같은 글자를 열 번. 숙제는 끝났고 손목도 뻐근한데, 다음 날 훈과 음을 불러 주면 연필이 멈춥니다. 열 번 모두 옆에 있는 본보기를 보면서 썼기 때문입니다. 모양을 옮겨 적는 연습은 열 번 했지만, 기억에서 꺼내 쓰는 연습은 한 번도 하지 않은 셈입니다.
옮겨 적기와 꺼내 쓰기는 다른 일
보고 베끼는 동안 머리는 떠올릴 일이 없습니다. 본보기가 눈앞에 있으니까요. 시험지 앞에서 필요한 건 본보기 없이 꺼내는 쪽입니다. 그래서 연습 안에 보지 않고 쓰는 칸이 한 번은 들어가야, 내가 무엇을 아직 모르는지가 드러납니다. 모르는 걸 알아야 다음 연습의 대상이 정해집니다.
막힌 글자에만 점 하나
순서를 이렇게 바꿔 보세요. 희미한 글자를 따라 쓰며 모양을 익히고, 바로 옆 빈 칸에는 보지 않고 써 봅니다. 막혔다면 그 글자 옆에 작은 점을 찍어 둡니다. 다음 날에는 점이 찍힌 글자만 다시 빈 칸에 씁니다. 열 번 쓰기보다 짧고, 약한 글자가 한눈에 남습니다.
그 순서를 그대로 담은 노트
「5급 한자 200자」는 5급 배정 한자 200자를 네 글자씩 묶어 17개 단원, 학습 쪽 50면에 담았습니다. 한 쪽을 펼치면 네 글자가 훈음과 함께 놓이고, 희미한 글자를 따라 쓰는 칸 다음에 혼자 쓰는 빈 칸이 이어집니다. 목차에서 단원을 누르면 그 쪽으로 바로 가서, 점 찍어 둔 단원을 다시 펼치기도 쉽습니다.

태블릿에서도, 종이에서도
아이패드·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필기 앱(굿노트·노타빌리티·삼성노트 등)에서 쓰고, 틀린 글자는 지운 뒤 다시 쓰면 됩니다. 프린터로 뽑아 종이에 써도 됩니다. 파일은 가로·세로, 밝게·어둡게, iPhone Duo용까지 6가지라 쓰는 기기에 맞춰 골라 열면 됩니다.
오늘은 빈 칸부터
가격은 3,900원입니다. 결제하면 입력한 이메일로 바로 받고, 링크를 잃어버려도 「구매내역 · 다시 받기」에서 같은 이메일로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. 오늘 공부한 글자 가운데 하나를 골라, 본보기를 가린 채 빈 칸에 먼저 써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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