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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어 첫걸음 · 획의 방향

히라가나가 어딘가 어색하다면, 획의 방향부터

모양은 비슷한데, 손이 그은 방향이 거꾸로일 때가 있습니다.

일본어 가나 쓰기 표지

비슷한데 어딘가 어색한 あ

앱으로 히라가나를 익히고 나서 처음 공책에 あ를 써 보면, 펜이 어디서 출발해야 할지 잠깐 멈칫합니다. 가로획이 먼저인지 둥근 고리가 먼저인지 헷갈린 채 쓰고 나면, 비슷하긴 한데 어딘가 어색한 모양이 남습니다. 일본어를 혼자 시작한 분들이 흔히 부딪히는 자리입니다.

눈은 모양을, 손은 순서를 기억합니다

눈으로만 익힌 글자는 완성된 모양 한 장으로 머리에 남습니다. 손으로 쓰려면 그 모양을 다시 획으로 쪼개야 하는데, 어느 획부터 어느 쪽으로 긋는지는 본 적이 없으니 매번 새로 지어내게 됩니다. 처음 보는 문자일수록 이 틈이 큽니다. 익숙한 꼴에 기댈 데가 없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글자를 다 아는 것 같은데도 손이 머뭇거립니다.

획마다 번호를 붙여 읽어 보세요

새 글자를 만나면 바로 따라 그리지 말고 획을 하나씩 세어 보세요. 첫 획은 어디서 시작해 어느 쪽으로 가는지, 두 번째 획은 어디에 걸치는지 손가락으로 짚은 다음에 씁니다. 하루 분량은 네 글자쯤에서 멈추면 순서를 떠올리며 쓸 여유가 생깁니다. 마지막엔 보지 않고 한 번 써 봅니다. 막히는 글자가 있으면 다시 번호부터 짚습니다.

획순을 앞에 둔 가나 노트

「일본어 가나 쓰기」는 히라가나·가타카나 92자를 획순과 함께 따라 쓰는 교재입니다. 한 쪽에 네 글자만 담았고, 글자마다 번호와 붉은 선으로 손의 순서를 먼저 보여 줍니다. 큰 글자를 따라 쓰고 발음과 함께 다시 적은 뒤, 빈 칸에 혼자 써 보도록 이어집니다.

일본어 가나 쓰기 학습 쪽: あ·い·う·え 네 글자마다 번호와 붉은 표시로 획순을 보여 주고, 흐린 글자 따라 쓰기 칸과 빈 연습 칸이 이어진다

펜으로 긋고, 틀리면 지우고

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필기 앱(굿노트·노타빌리티·삼성노트 등)에 펜으로 쓰고, 방향이 틀린 획은 지운 뒤 다시 그으면 됩니다. 종이가 편하다면 인쇄해서 씁니다. 목차를 누르면 그 쪽으로 가고, 옆 레일에서 원하는 페이지로 한 번에 건너뜁니다.

あ의 첫 획부터

이 노트는 1,000원입니다. 결제하면 입력한 이메일로 다운로드 링크가 오고, 잃어버려도 「구매내역 · 다시 받기」에 같은 이메일을 넣으면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. 오늘은 あ의 첫 획이 어디서 시작하는지만 확인해 보셔도 충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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